▲ 김종철 새마을문고 경북지부 회장
비손 코리아 김종철(46·사진) 회장이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천 출신인 김종철 회장은 지난 2010년 새마을지도자 대신동 협의회 새마을지도자로 새마을과 인연을 맺은 후 김천시새마을회 이사,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새마을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비손코리아 대표와 김천비손지역아동센터 시설장으로 새마을 운동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열린 조직으로 23개 시군 문고조직이 활발히 운영돼 시대적 감각에 걸맞는 맞춤형 문화운동으로 거듭나, 독서가 도민 의식 개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응규 도의회 의장, 신철원 새마을문고중앙회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및 도 회장단, 시군문고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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