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천·청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회를 실시했다.경산교육지원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이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대책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한 책임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에서 거점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연수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경산·영천·청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임종식교육정책국장의 인사에 이어 박종원, 김태동 장학사가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대책과 지역사회와 함께 폭력근절 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경상북도교육청의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하고 2017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금옥 경산교육장은 “학교별 성공적인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책임교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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