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전국 22곳의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 영주시가 선정돼 2년 차 사업비 9억 원(국비 50%)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 중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품 등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3년간 개발되는 시장이다.
또 새롭게 조성된 고객쉼터 및 체험장 운영, 영주시의 지리적 특징인 북위 36.5°를 활용한 디자인 포토존 개발 등 상인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시장, 저렴하고 다양한 물품과 볼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