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창포동 창포주공 1단지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천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14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창포동 창포주공 1단지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와 집안 내부 42.9㎡가 불에 타고 복도 141㎡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천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세입자가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둔 채 잠이 들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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