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부시장은 “사드 배치로 인한 힘든 지역의 민생을 안정시키고, 15만 인구회복, 산업단지 3단계 조기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획일적인 조직 문화를 탈피하고, 직원들과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신명 나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경북 구미시 출신인 김일수 부시장은 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뒤, 1991년 경북도청에 전입해 새마을봉사과장, 군위 부군수, 인재개발정책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