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성·청송·군위지역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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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철 예비후보
박완철 상주·의성·청송·군위지역 재선거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특히 공약 발표에 앞서 그는 자유한국당 무공천 사태 및 상주지역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입장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상주지역 공약은 △내륙고속화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연결 △중동면 강창교 교각 높임 및 낙동강 친수지구 지정(수상관광단지 조성)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및 밤티재 터널 공사 △상주-보은 간 국도 25호선 개량 △상주터미널 정상화(요양원 및 수자원조사기술원 유치) 등이다.

의성지역 공약은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유치 △서의성-경북 신도청 간 도로건설 △군위-의성 간 국도 28호선 개량 △의성 군민회관 증축 및 공공도서관 증축 지원 등이다.

청송지역 공약은 △영천-청송-봉화-~태백-영월 간 남북 3축 도로 확 포장 △주왕산 국립공원 진입도로 및 주차장 확 포장 △삼자현 터널 조기 개통 추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유치 등이다.

군위지역 공약은 △소보면 신계-내량 간 지방도 927호선 확 포장 △낙동강 하천수 활용 농촌용수 공급사업 확대 △고로-우보 간 국도 28호선 개량 △중앙선 복선전철화 및 팔공산 터널 조기 완공 등이다.

한편 37년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농축산 분야와 환경 분야를 연구한 그는 인분과 축산 오·폐수 등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데 있어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혀 ‘똥 박사’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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