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7억4천600만원 확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제적 에너지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보조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정된 장소에 태양광·태양열 등 2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공공건물, 민간주택 등에 동시 설치해 에너지 자립 등 에너지원간 융복합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응모해 2차에 걸친 평가 후 최종 선정돼 올해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역 내 처음으로 공공건물과 민간주택에 설치하게 됐다.
김윤규 산림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점진적으로 공공건물, 복지시설, 민간주택 등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에너지복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