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농산물 우수관리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ㆍ관리하고자 하는 농가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을 시행했다.
“농산물의 안전성·농업환경 보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군위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거나 농산물 우수관리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ㆍ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GAP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인증농가도 2년에 1회(2시간)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교육으로 GAP 인증절차와 방법 및 농산물 우수관리기준, 위해요소 관리요령, 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자의 건강과 안전 등 인증과정에서 생산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속적인 농산물 우수관리 교육과 토양ㆍ수질ㆍ잔류농약 등 검사비 지원을 통해 교육이수자를 GAP 인증 농가로 육성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농산물 우수관리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ㆍ관리하고자 하는 농가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을 시행했다.
한편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 포장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나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그 관리사항을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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