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17일부터 열흘간 봄맞이 ‘패션 초대전’ 등 각종 행사를 펼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박홍근 홈패션 그룹 창고 대공개’를 열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

우선 17일부터 일주일간 9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기획전’을 갖고, 네파와 아이더 등을 대상으로 이월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박홍근 홈패션그룹을 비롯해 저스트홈·저스트리빙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단독 판매한다.

17일부터 사흘간 ‘주말 상품권’ 행사를 진행하는 롯데 포항점은 가전·해외 명품·모피·주얼리·시계를 100만원 이상 사면 금액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롯데 포항점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이불을 구매해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의류와 이불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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