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예비후보 3명 중 김휘찬 확정

김휘찬 예비후보
오는 4월 12일 재·보궐선거 군위군의회 가선거구(군위읍·소보면·효령면)의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3명이 모두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 경북도당은 여론조사를 거쳐 19일 ‘김휘찬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김교묵(56·소보면) 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디지털 정당위원회 부위원장 △김화섭(62·군위읍) 현 농촌지도자 군위읍 회장 △김휘찬(66·군위읍) 전 군위농협 조합장 등 3명에 대해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경북도당에서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기초의원 군위군 가선거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로 경선이 진행됐다.

그 결과, 경북도당은 19일 군위군 가선거구 후보에 김휘찬(66) 전 군위농협 조합장을 확정했다.

이로써 군위군의회 가선거구 예비후보 3명 모두가 자유한국당 소속이어서 사실상 김(66)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예상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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