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901010007390.png
안동 출신 유명 탤런트이자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일웅씨가 17일 안동성소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이일웅 씨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1천500명의 아이들이 소아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있고, 이 수치는 계속 늘어 향후 5년 내에 어린이 3천 명 중 한 명이 소아암에 걸리게 된다는 전망도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등 소아암 어린이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탤런트 이일웅씨는 1964년 KBS 공채탤런트 4기로 데뷔, 1968년 이성구 감독의 ‘장군의 수염’에 출연 하면서 영화와 TV등에 왕성한 활동을 한 원로배우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