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중학교는 전교생이 참가한 ‘셀프리더십 캠프 드림콘서트’ 진로체험을 실시했다.자인중 제공.
경산 자인중학교는 지난 18일‘셀프리더십 캠프 드림콘서트’를 열었다.

전교생이 참가한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노력하는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진로 체험 시간을 가졌다.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자신 바로 알기, 잠재능력과 자존감 높이기, 꿈을 이루는 조건과 현실로 만들기, 꿈을 이루는 마법의 실천방법 알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신에 대한 긍적적인 자아존중감과 자신의 장점과 잠재능력을 파악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고 그 실천방법을 알아가 장차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모(3년)군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되고 꿈과 미래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벅찬 기대를 갖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형성과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의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