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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문향의 멋, 심관 이형수 문인화전

영덕대게축제 맞춰 서울, 포항, 청송, 전남, 전주서 동시 전시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3월20일 18시00분  
이형수 화백
심관 이형수 화백의 ‘영덕 대게의 맛과 영덕 문향(文香)의 멋, 심관 이형수 문인화전’이 20일부터 4월 20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는 23~26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영덕대게축제에 맞추어 서울, 포항, 청송, 전남, 전주에서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울 인사동 경북갤러리(22~29일), 포항 아트갤러리 빛(20~30일), 청송 야송군립미술관(20~4월 20일), 전남 고흥갤러리(20~4월20일), 전주 한옥마을 아그배갤러리(20~4월 20일) 등 5곳에서 소품 150점, 전지(가로 70cm, 세로 135cm) 50점, 10곡 병풍 2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은 이색
이 화백의 작품 면면은 지금의 경북 영덕군 창수면 출신인 고려 말기의 고승 나옹선사(懶翁禪師, 1320-1376)의 “청산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고….” 라는 시구와 함께 나옹선사를 담아낸 ‘나옹선사’,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출생인 목은 이색(牧隱 李穡,1328-1396)과 문인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등 대부분이 영덕과 인근 지역 출신의 인사, 문사들이 사군자와 십군자의 소재로 접목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난세에 도토리 죽으로 백성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고, 외롭고 병든 이를 도우면서도 일곱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사랑과 나눔의 모심을 실천해 조선 최초로 여중군자(女中君子)의 칭호를 받은 장계향을 작품화 한 50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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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