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축제 맞춰 서울, 포항, 청송, 전남, 전주서 동시 전시
이번 전시는 오는 23~26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영덕대게축제에 맞추어 서울, 포항, 청송, 전남, 전주에서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울 인사동 경북갤러리(22~29일), 포항 아트갤러리 빛(20~30일), 청송 야송군립미술관(20~4월 20일), 전남 고흥갤러리(20~4월20일), 전주 한옥마을 아그배갤러리(20~4월 20일) 등 5곳에서 소품 150점, 전지(가로 70cm, 세로 135cm) 50점, 10곡 병풍 2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난세에 도토리 죽으로 백성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고, 외롭고 병든 이를 도우면서도 일곱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사랑과 나눔의 모심을 실천해 조선 최초로 여중군자(女中君子)의 칭호를 받은 장계향을 작품화 한 50점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