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차학부 권종완·예용택 교수, 디자인학부 최인철 교수

경일대는 정년퇴임 교수에 훈·포장을 전수했다(왼쪽부터 예용택 교수, 최인철 교수, 정현태 총장, 권종완 교수).경일대 제공.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 17일 정년퇴임을 맞은 기계자동차학부 권종완, 예용택 교수와 디자인학부 최인철 교수 등 교수 3명에 대한 정년퇴임 및 훈·포장 전수식을 열었다.

권종완 교수는 1979년 임용이 후 그동안 연구정보처장,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에 기여해 황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예용택 교수 역시 1979년 임용돼 기계공학부장, 교육과정개발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활동과 후진 양성에 매진해 홯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최인철 교수는 1989년 부임해 조형연구소장, 조형대학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도예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의 성장과 발전에는 대학을 위해 헌신해 온 교수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열정을 이어받아 경일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체 구성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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