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전 국회의원)가 20일 ‘2017년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추대와 주무관청의 승인을 통해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전국 63개 청소년단체(회원 수 300만 명)가 회원단체로 가입하고 있다.

서상기 신임회장은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웨인주립대 대학원에서 석사, 드렉셀대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기계연구원 원장과 호서대학교 교수,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제17, 18,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서울 방화동)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청소년기본법 제40조)는 1965년에 창립한 법정단체로 국제청소년기구 및 정부·학교·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단체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