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 후보 단일화를 위해 불출마 선언을 한 그는 “일보 전진을 위해서 이보 후퇴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박완철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공당인 자유한국당이 애초 공천을 한다고 했다가 무공천 지역으로 번복했고 다시 공천을 하겠다고 하는 등의 일관성 없는 정책도 이번 불출마 선언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로써 상주·의성·청송·군위지역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5명(김재원, 박영문, 성윤환, 박완철, 박태봉)과 무소속(배익기), 바른정당(김진욱) 후보 등 총 7명으로 줄었고 지역별로는 상주가 5명, 의성이 2명(김재원, 김진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