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1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비인성 교육과 향토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성교육은 지난해 10월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이 ‘영주선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교육은 지역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정규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달말까지 각 학교별로 인성·향토사 교육과정 선택이 완료되면 강사·교원·학부모가 참여하는 합동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행복한 선비 인재를 양성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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