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채경식 청운에스앤아이 대표이사와 정택동 서울대 차세대연구원 원장직무대행, 임광원 울진군수, 전원규 청운글로벌팜스 대표이사.
울진군 22일 수원 서울 차세대융합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4차 산업형 미래융합 농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올해부터 단백질·마그네슘 함량 및 비료 성분 조절을 통한 고기능성 쌀 신규 개발과 작물 맞춤형 액상 비료 토양개량제 연구개발, ICT 스마트 팜 시스템 현장기술, 태양광패널 하부 부지를 활용한 음지작물 재배법 개발, 귀농·귀촌 교육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울진에 있는 청운 에스앤아이㈜와 청운 글로벌 팜스㈜는 울진 쌀 미질 향상을 위한 완효성 비료,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한 첨단미래융합농업 연구협력과 실현으로 울진농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돈 되는 농업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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