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지원금 34억6천여만원…"창업자 전국 1위…고용불안 위기 창업으로 돌파"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의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 역량 및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 창업지원 거점기관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2013년 경북지역 유일의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6년에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창업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으로 경일대의 우수한 창업지원제도, 창업교육 등 창업관련 인프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일대는 우수 기술창업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인 KIUM창업클리닉, 판로지원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판매기획전, 스타트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플러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의 바른길을 선도하는 창업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형구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창업자 비율 전국 1위 경일대 창업교육체계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높아지는 고용불안 위기를 창업으로 돌파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