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우리당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뜻으로 공천을 받게 돼서 한 편으론 영광스럽고, 또 한 편으로 송구스럽다”면서 “민의를 하늘 뜻으로 생각하고 본선에서도 겸손하게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주시민은 물론 군위, 의성, 청송지역 유권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천을 받은 만큼 4·12 재선거에 당선돼 4개 지역 발전에 이 한 몸을 모두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원 후보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행시(31회)와 사시(36회)를 모두 합격했으며,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사무관과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