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재향 경우회 제41회 정기총회 모습(김천경찰서 제공)
김천 재향 경우회 제41회 정기총회가 23일 김천경찰서 4층 대청마루에서 열렸다.

김영수 김천경찰서장과 경우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정기총회에서 강희만 경우회장은 “전·현직 간의 우의를 다지고 과거의 근무경험을 살려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며“경찰에서 중점 추진 중인 3대 반칙(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수 서장은 “매일 개최되는 사드반대 야간집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대 범죄 검거율, 절도 검거율, 교통사망 사고 3년 연속 감소 등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혁신도시 건설 이후 전국 민원반발 시위집회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국책사업 등 개발 사업에 따른 치안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선배 경우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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