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국공립 교육기관서 시행…IYF-에티오피아 교육부 MOU

양해각서 체결 후 IYF 박옥수 목사 일행과 교육부장관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국제청소년연합(설립자 박옥수)의 인성교육이 에티오피아 국공립 교육기관에서 시행된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은 지난 15일과 17일 에티오피아 교육부 및 청소년체육부와 각각 인성교육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YF와 에티오피아 교육부와의 MOU 체결은 지난 15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교육부 청사에서 진행됐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쉬페라우 마리암 교육부 장관은 에티오피아 국공립 교육기관에서의 마인드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 및 계획을 담고 있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쉬페라우 마리암 교육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티오피아의 모든 정부 기관과 교육관계자, 청소년들이 건전한 마인드를 양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IYF가 이러한 교육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당국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청소년체육부 청사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박옥수 목사와 이르스투 이레다 청소년체육부 장관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교육부 와 청소년체육부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IYF는 향후 에티오피아 내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는 모든 국공립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에티오피아는 △IYF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 △청소년센터 건축 지원 △부지 제공 등을 한다.

박옥수 목사는 “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는 가에 따라서 나라의 미래가 좌우된다”며 “IYF의 마인드 교육이 에티오피아를 평화롭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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