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KBS 2TV는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300회를 맞아 3부작 특집을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방송을 시작해 6년째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다음 달 300회를 맞는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불린 명곡은 약 1천600곡, 출연가수는 약 340명, ‘전설’로 출연한 가수나 작곡가는 약 140명에 달한다.

3부작 특집 중 1부는 ‘KBS 예능프로그램 특집’으로, KBS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 MC들이 총출동한다.

‘안녕하세요’의 이영자와 컬투, ‘해피선데이-1박2일’의 김종민과 정준영,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홍진경·전소미·공민지·김숙·홍진영, ‘개그콘서트’의 유민상과 이수지, ‘연예가중계’의 김생민·아나운서 정지원·김선근, ‘노래가 좋아’의 장윤정과 도경완, ‘노래싸움 승부’의 현우와 뮤지 등 7개팀이 출연한다.

2부는 ‘불후의 스타 특집’으로 그동안 무대를 빛낸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나온다. 3부는 ‘전설과의 듀엣 특집’으로 가요계 선후배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300회 특집은 3주간에 걸쳐 다음 달 8일, 15일, 22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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