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은 제7회 결핵예방의 날(24일) 및 암예방의 날(21일)을 맞아 24일은 도동 여객선 터미널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도동(울릉읍사무소앞), 저동(관해정) 일대에서 결핵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울릉군의 사망률 1위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질병이므로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인 국가 5대암(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검진의 중요성과 암 발생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금연, 절주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제7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예방수칙 및 기침예절 등에 대하여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최수일 울릉군수는 “최근 군민의 암 발병률 증가로 암 예방의 중요성 및 결핵퇴치를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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