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석양 관광 전기차’ 운행으로 대견사 정상의 황홀한 석양 풍경을 상품화해 비슬산의 명소인 금수암 전망대, 비슬산암괴류, 대견사, 참꽃군락지 등과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비슬산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석양 관광 전기차’를 비슬산의 관광 명소인 대견사지와 더불어 비슬산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슬산 반딧불이 전기차는 해발 450m 휴양림 입구에서 출발해 해발 1천0m 대견사지 입구까지 5.8km의 거리를 12km/h 속도로 편도 30분간 운행하는 산악형 전기차로 30분 배차간격으로 6대가 운행 중이며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일몰 30분전 대견사지 입구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일몰시간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