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전주시를 방문해 시설관리공단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타시군의 자원봉사센터 운영현황을 비교하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출범에 따라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이뤄졌다.

위원들은 먼저 전주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센터 시설 현황 및 전주시의 자원봉사정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공공시설의 관리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봤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82개소 및 전주월드컵경기장, 종합경기장 등 13개 스포츠 시설과 장사시설,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이지콜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해 문화행정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공단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기초로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 효율적이고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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