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예선을 거친 43작품이 출품 ‘제39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제공.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난 23일 청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9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5개 부문 43작품이 출품됐으며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려는 아이디어로 창의력을 계발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자기가 개발한 발명품의 창의성과 실용성에 대해 설명 및 실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들은 경제성과 편리성에 대한 꼼꼼한 질문과 관찰로 대회장의 분위기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장이 됐다.

김기한 교육지원과장은 “과거의 암기 위주에서 벗어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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