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지난 24일 포항수협과 합동으로 직원 18명을 비롯해 선박 3척과 오일펜스 140m를 투입해 방제훈련을 펼쳤다.

기름유출사고 가능성이 높은 수협 급유시설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KOEM 포항지사와 포항수협 관계자는 “상호 협력해 신속한 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어업인 해양오염사고 저감을 위한 방제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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