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기업, 3년째 한동대에 장학금 기탁
국제법률대학원 외국인 학생 7명에 전달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장학금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법률대학원 소속 외국인 학생 7명에게 전달됐다.
포항기업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김진홍 대표는 “지역의 대표 명문 대학인 한동대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며 “국제적 역량과 감각을 갖춘 법조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로 미국식 로스쿨을 표방해 개원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현재까지 미국의 7개 주에서 337명의 미국 변호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