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지난 24일 지하 1층 식품관에 다카라 함바그 등 2곳의 신규 점포를 입점시키고, 고객 잡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식품관 매장에 신규 점포를 입점하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 포항점은 지난 24일 지하 1층 식품관에 ‘다카라 함바그’와 ‘아리아리 닭강정’ 등 점포 2곳의 문을 열고, 새로운 맛집을 선보였다.

다카라 함바그는 100% 소고기 목심만으로 만드는 일본식 수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이다.

특히 강원도 정선에서 줄 서서 먹는 대표 먹을거리로 손꼽히는 아리아리 닭강정은 지난 2015년 이미 롯데 포항점에서 두 차례 특별 행사전을 가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황기·당귀·강황 등 각종 한방 재료를 넣고 우선 175℃에서 튀겨낸 뒤 다시 한번 특유의 소스를 넣어 가마솥에서 볶아내 식어도 바삭바삭하고 매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 포항점 관계자는 “두 점포 모두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새로운 먹을거리로 고객의 입맛을 계속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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