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가 삼성 라이온즈를 4년 연속 공식 후원, 유니폼 등 각종 의류를 제공한다.
삼성라이온즈가 4년 연속 빈폴아웃도어 유니폼을 입는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2014년 삼성과 의류 및 용품 공식 후원사로 계약 맺었으며 올해도 후원을 결정했다.

계약을 체결한 첫해 삼성은 유니폼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변경했으며 빈폴아웃도어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아왔다.

삼성은 선수단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맞춤 제작한 유니폼을 제공하고 있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니폼의 핏과 길이를 각 선수들의 취향에 맞게끔 제작한 것이다.

또한 양말·손목밴드 등 액세서리까지 선수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

기능은 물론 디자인도 선수들을 우선 고려, 땀을 빨리 흡수해 빨리 말려주는 흡습속건 기능과 사방스트레치 기능의 소재를 적용했다.

결국 불편함을 최소화시켜 선수들이 마음먹은 데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시범 경기를 치르고 있는 삼성은 오는 31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의 2017 KBO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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