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삼국유사가온누리 사업장이 있는 의흥면 이지리 산107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늘 심은 나무가 내일의 숲이 됩니다.”

군위군은 지난 24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삼국유사 가온 누리’ 사업장이 있는 의흥면 이지리 산107번지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 임업 관련 단체, 팔공산 공군부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삼국유사 가온 누리 사업장 내 미입목지(전부터 입목이 없는 임지) 1ha에 전나무와 산딸나무 950여 본을 심었다.

이 밖에도 군위군은 올해 2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300ha의 산림에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삼국유사가온누리 사업장이 있는 의흥면 이지리 산107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는 무한하며 우리가 가꾸는 숲은 삶의 안식처가 되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유산이라”고 밝히며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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