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증부 여신 운용 및 업무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가 지난 24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 지원을 위한 ‘보증부 여신 운용 및 업무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경북 도내 소상공인은 재단을 방문할 필요 없이 대구·경북 내 인근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보증신청을 하고 추가서류접수 등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먼 거리에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One-stop) 신용보증 서비스’가 가능한 시중은행은 총 6개(대구·농협·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로 늘었다.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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