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학팀으로 참가
이번 마라톤 의료봉사에는 위덕대 물리치료학과 김성길 교수를 비롯해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출전선수들의 근육이완, 통증완화 및 부상 방지를 위한 마사지와 테이핑, 스트레칭을 제공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은 마사지와 테이핑 치료를 통해 한층 더 높아진 경기력에 만족하였으며 의료봉사를 제공한 물리치료학과 학생들 또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수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라톤 의료봉사에 참여한 이수진(3학년)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교육을 통해 참가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성길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공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