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행사에서 나무사랑과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나라의 꽃 무궁화를 비롯해 군민들이 좋아하는 편백나무, 마가목, 헛개나무, 음나무 및 바이오체리 등 8천200여 본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로 총 5~6본씩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농협 중앙회 봉화군지부가 협찬한 꽃씨 500봉도 함께 나눠줬다.
신승택 산림녹지과장은 “분양받은 꽃씨와 나무를 주민들이 생활공간 주변에 직접 심고 길러 아름다운 내 집 가꾸기와 함께 직접 열매 등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정서함양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