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사진 왼쪽)과 권영진 대구시장(가운데),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27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시와 에어부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어부산은 2년간 대구 저소득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직업체험,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6월 대구∼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대구와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오가는 5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힘든 이웃에 대한 기업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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