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1월 말부터 시민에게 보급한 전기자동차가 두 달여 만에 1천대를 돌파했다.

 

대구시는 27일 현대자동차 북 대구지점에서 1000번째 구매자에 대한 축하 행사를 열고 당첨자에게 3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카드(6km)를 부상으로 지급 했습니다.

천 번째 전기차 구매자는 현대차 북대구 지점에서 현대아이오닉을 신청한 침산동에 사는 이정화 씨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기준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분인 1379(공공 121대 제외)1004대가 신청돼 73%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일보 김용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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