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2017 대통령기 가평 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에서 종합 우승하고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이준호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21일~25일)에서 개인 도로 경기 1위(나아름)와 3위(김유리)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 도로 단체경기 1위, 여자 일반부 힐클라임 개인 경기 1위(나아름), 단체 경기 1위, 개인 종합 1위(나아름) 등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2017 대통령기 가평 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등 총 42팀, 22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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