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납세자가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고 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납세자가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군은 지역 내 기업체, 관공서, 법무사, 마을회관 등에 안내 책자를 우선 배부하고 군청 홈페이지(전자민원 창구)에 게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했다.

‘납세자가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는 지방세 주요 용어와 재산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설명과 월별 납부안내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납세자와 기업을 위한 각종 감면, 다양한 납부 편의 제도, 주민들이 납세에 대한 불이익을 받았을 경우 취할 수 있는 구제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알 권리 충족과 성실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며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홍보, 납세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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