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훈련센터 간담회(경북 인자위 제공)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7일 경북지역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교육훈련 내실화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제1차 훈련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와 경북지역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3개 공동훈련센터, 7개 파트너훈련센터가 참석한 간담회는 2016년도 경북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결과 분석과 수요조사의 적용과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경북지역의 2017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의 공동훈련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가톨릭 상지대학교 등 3개 대학이며 훈련목표는 향상(재직자)교육 1천985명, 양성(채용예정자)교육 290명이다.

경북경영자총협회 허호 사무국장은 “경북 인자위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인재양성에 노력하는 교육훈련기관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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