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개인복식도 3위로 입상했다.
경북관광고 정구부는 2005년 4월 창단이래 지금까지 전국체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하는 등 매우 우수한 성적을 매년 거두고 있으며 그동안 전국 주니어 국가대표에도 많은 선수들이 선발됐다.
경북관광고등학교 정구부가 이렇듯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교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더불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학생을 지도한 박승호 체육교사와 권오복 코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지도가 학생들에게 전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개인복식 전에서 입상한 선수 2명은 올해 6월에 있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자격을 획득하면서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관광고등학교 정구부 학생들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전국을 넘어 국가대표로 성장해 세계정구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