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8일 제22018년 국비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춘 민선 6기 시정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핵심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조치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포함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 방위적 전략 모색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 한발 앞선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습니다.

 

포항시는 극한지개발·탐사를 위한 로봇개발 사업과 오천 항사리 댐 건설 등 71건의 신규 사업을 포함한 159건의 사업에 대핸 지난해 대비 12%가 증가한 26326억원을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잠정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