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텃밭가꾸기 사업 시작
나눔의 텃밭가꾸기 사업은 지역 내 휴경지를 이용해 구황작물과 김장용 배추 등을 재배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거나 김장나눔 축제 때 사용할 계획이다.
석적읍은 지난해 7월부터 칠곡 최초로 읍면동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시작해 6개월 동안 지역자체자원 1천500만 원 상당을 발굴하고 저소득층 180가구를 지원했다.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방문상담 및 서비스지원 실적은 상반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김장나눔 축제, 산타릴레이 행복배달사업,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 밑반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사촌 지킴이 현판부착 등 다양한 복지 허브화 사업을 했다.
조재일 석적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와 함께 나눔의 텃밭가꾸기, 사랑의 리폼, 홀몸노인생신잔치, 가족역량강화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