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성인 신발의 50배 크기인 초대형 걸리버 슈즈가 백화점 행사장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일반 성인 신발의 50배 크기인 초대형 걸리버 슈즈가 백화점 행사장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수제화 전문 브랜드인 오브엠에서 제작한 높이 85cm, 길이140cm 규모인 초대형 걸리버슈즈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그룹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패션구두대전’행사장에 전시됐다.

4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패션구두대전은 구두 단일 품목으로 진행되는 행사로는 지역에서 최대규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탠디 여성화 5만 원, 8만9천 원, 남성화 10만8천 원, 미소페·고세 여성화 각 6만9천 원, 남성화 각 7만9천 원 등에 판매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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