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도시 부문' 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산업군별 브랜드 사전조사에 이어 공식행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호감도, 구매경험,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소비자조사를 실시했고 브랜드경영 4개 항목, 소비자 경영 4개 항목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산림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받게 된 봉화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사이에 위치하며, 군 전체면적의 83%가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사업비 2천201억여 원을 들여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 지난해 9월 임시 개장해 운영중이다.
또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 착수, 자연휴양림조성 착수, 백두대간 협곡열차 및 산타마을 운영, 낙동강세평하늘길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 운영, 산촌빌리지 사업, 파인토피아 우드스쿨 운영, 만리산 산악레포츠단지 등 청정봉화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백두대간과 낙동강 상류의 우수한 절경을 활용해 지난 2013년 4월부터 운행되고 있는 중부내륙순환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는 큰 인기를 끌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분천리 산타마을은 ‘2016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장,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착수, 자연휴양림 조성 착수, 백두대간 협곡열차 및 산타마을 운영, 낙동강세평하늘길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 운영, 산촌빌리지 사업, 파인토피아 우드스쿨 운영 등 청정봉화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