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발달장애인 지원센터가 31일 안동시 용상동 CGV 빌딩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과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간의 서비스를 연계해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합니다.

 

경상북도 내에서는 등록장애인 십육만여명 중 약 9.5%에 해당하는 지적 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 등 만 6천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