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주·의성·군위·청송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전화)를 실시해 지지도가 높은 후보를 무소속 단일 후보로 추대키로 한 것.
박완철, 성윤환 후보는 “상주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가 반드시 성사되야 희망이 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저버릴 수 없어 늦었지만 전격 합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두 후보에 대한 단일화가 성사되면 오는 4·12 재선거는 상주 3명(더불어민주당 김영태, 무소속 배익기, 단일화 무소속 후보 1명)과 의성 3명(자유한국당 김재원, 바른정당 김진욱, 가자 코리아당 류승구)등 3대3의 지역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