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133.25㎡(약 40.31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 대구점 불가리 부티크는 혁신과 전통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불가리의 근원인 로마 문화의 웅장함과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이 절충돼 우아함 가득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피터 마리노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예술가, 수집가이며,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불가리의 역사적인 비아 콘도티(Via Condotti) 스토어를 불가리의 문화적 유산과 고대 그리스 로마와의 깊은 관계를 반영해 변형과 복원을 활용한 절충주의로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대구신세계 불가리 부티크에서는 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과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이 담긴 주얼리와 워치 컬렉션을 선보인다. 벽면 곳곳에서 불가리 애호가로 저명한 60년대 라돌체비타 시대를 빛낸 여배우들, 엘리자베스 테일러, 지나 롤로브리지다 등의 초상화를 만나 볼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