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안장식을 마친 유병수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영천 지역 학생들에게도 국립묘지 방문으로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국가관이 뚜렷하고 명망이 높은 인사를 명예 집례관으로 위촉해 합동 안장식을 주관하는 일일 명예 집례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명예 집례관으로 위촉한 바 있다.